미래반도체, 엔비디아 호재에 상승...이오테크닉스, 자사주 블록딜 소식에 하락

● 핵심 포인트

- 미래반도체: 엔비디아의 중국 H20칩 수출 재개 소식에 주가 상승. 삼성전자의 H20칩에 들어가는 HBM3의 주요 공급 업체이기 때문에 수혜 예상.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67%, 91% 증가. 다만 5월 리포트에서는 3분기에 레거시 반도체 수요 위축 가능성을 리스크로 지적.

- 이오테크닉스: 자사주 블록딜 소식에 애프터마켓에서 한때 7.5%까지 하락했으나 3.3% 하락으로 마감. 자사주가 보유한 자기주식 21만 7천여 주를 16일 정규 시장 시작 전에 4.7% 할인한 가격으로 기관 투자자에게 매도 예정.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 목적. 7월에만 주가 26.6% 상승. 6세대 10나노 D램 1c와 HBM4의 어닐링 장비와 그루빙 장비 수요 증가 기대되며 SK하이닉스 협력사 기대감도 존재. 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했으며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예상되어 올해 전체 영업이익 전년 대비 110% 증가한 655억 원 예상.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은 매도하나 최근 한 달 동안 연기금 위주의 기관 매수세 유입 중.

● 미래반도체, 엔비디아 中 수출 재개 소식에 상승 / 이오테크닉스, 자사주 블록딜 소식에 하락

미래반도체의 주가가 엔비디아의 중국 H20칩 수출 재개 소식에 상승했다.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의 H20칩에 들어가는 HBM3의 주요 공급 업체로, 이번 수출 재개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오테크닉스는 자사주 블록딜 소식에 하락했다. 이오테크닉스는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21만 7천여 주를 4.7% 할인한 가격으로 기관 투자자에게 매도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