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기대감에 은행주↑...관세 압박 속 조선·강관주 선방

● 핵심 포인트

- 은행 관련주: 하나금융지주 6%, 우리금융지주 5%, JB금융지주 4%, KB금융 4% 상승. 주주환원 가능성과 자사주 소각 방안 추진 기대감 작용.

- 조선주: HD현대 8%, 삼성중공업 6.4%, 한화오션 3.78% 상승.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율 서한 전달로 관세 압박 지속되는 가운데 협상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 높음.

- 강관 관련주: 동양철관 9%, 넥스틸 2%, 하이스틸 2% 상승.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여부가 협상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 있음.

- 카지노 관련주: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잭팟으로 3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 높아지며 파라다이스 3%, 강원랜드 2%, GKL 2.5% 상승.

- 엔터주: 디어유 5%, 하이브 2.5%, 에스엠 4.8% 상승. 관세 무풍지대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 지속.

- 원전주: 태웅 4%, 성광벤드 3%, 우진 2%, 한텍 2.4% 상승. 트럼프 대통령의 원전 확대 및 풍력 축소 추진 전망에 따라 상승세 보임.

-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아이티센글로벌 6.9%, 다날 6.5%, 케이옥션 0.55% 하락. 차익 실현성 매물 출회로 인해 하락세 보임.

● 밸류업 기대감에 은행주↑...트럼프 관세 압박 속 조선·강관주 선방

8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는 밸류업 기대감이 작용한 은행주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는 조선, 강관주들이 눈에 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6%), 우리금융지주(5%), JB금융지주(4%), KB금융(4%) 등 은행 관련주들은 주주환원 가능성과 자사주 소각 방안 추진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25% 관세율 서한을 전달하면서 관세 압박이 지속되고 있는 조선주 중에서는 HD현대(8%), 삼성중공업(6.4%), 한화오션(3.78%)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아울러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여부가 협상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강관 관련주 내에서는 동양철관(9%), 넥스틸(2%), 하이스틸(2%) 등도 상승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