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교수, APSS 2025서 좌장 맡아 척추 분야 국제 리더십 입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교수는 APSS 2025 국제학회에서 좌장으로 초청되어, 국내 척추외과 의료진 중 유일하게 학술 세션을 이끌며 국제 리더십을 입증했다.

김 교수는 30년 이상 국제 척추 학술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아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도 발표자들이 고개를 숙여 인사할 만큼 그 존재감은 뚜렷했다.

이번 좌장 세션에서는 척추내시경을 포함한 최소침습 치료 기법과 글로벌 술기 표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김 교수는 각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며 학회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김기택 교수님의 좌장 활동은 단순한 명예가 아닌, 그간 쌓아온 국제적 공헌과 의료 철학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동탄시티병원은 이러한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