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최근 2025학년도 일반고 특화 고교위탁 교육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일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6명은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 등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대식 후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중앙 서포터즈’는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의 학생들을 대표해 고교위탁학교의 유쾌한 생활 모습과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 고등학교위탁교육제도를 알리는 프로젝트다.
4월부터 12월까지 공식 ‘인천중앙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중앙 서포터즈는 인천중앙의 중요 행사를 글과 이미지, 영상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하고 재학생들의 참여와 협동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라며 “단원들과 실무형 콘텐츠 기획과 제작 경험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 종료 후 최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수료증과 함께 시상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1984년 개교 후 41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영상제작·영상편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제품디자인·3D프린터, 게임그래픽디자인·게임원화, 게임프로그래밍·게임기획, 뷰티미용(헤어·메이크업, 헤어·네일아트, 메이크업·네일아트, 이용사·바버링) 고3위탁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인·부천, 경기도 지역 내 위탁학교 중 최다 교육생을 유치하고 일반고 특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함께 주관하며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 등 전액 무료로 국비 지원되며 학생 출석률에 따라 교육장려금이 차등 지급된다.
현재 2026학년도 고등학교위탁교육 전 과정 우선 선발 접수 기간으로 일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다.
고3위탁교육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