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發 관세 쇼크 국내 낙폭 과대주 반등 기대 - [굿모닝 주식창]

입력 2025-04-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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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9일 브리핑



▲오늘의 추천주

1. 올릭스(226950)

2. 코나아이(052400)

3. 동방메디컬(240550)

▲미 증시

다우산업 : 37,645.59 (-0.84%)

나스닥종합 : 15,267.91 (-2.15%)

S&P 500 : 4,982.77 (-1.57%)

필라델피아 반도체 : 3,562.94 (-3.57%)

▲주요 경제지표, 이슈

-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관세 협상 기대 반영하며 장 초반 강한 반등

- 마진콜 해소에 따른 숏커버링 매수세 유입

- 개인투자자 장 시작 1시간만에 11억 달러 규모 주식 순매수

(한달 평균 1.7억 달러 대비 6배 많은 수준)

- 트럼프 중국에 대한 추가 50% 관세 부과 언급에 중국은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발표

- 장중 미국의 대 중국 104% 관세 부과 소식에 강경 대응을 천명한 중국과 마찰이 확대

- 백악관 대변인 관세 철회, 유예 고려하고 있지 않음

▲특징주

애플(-4.98%) : 중국 104% 관세 부과 우려로 하락 전환

아마존(-2.62%), 월마트(-2.43%) : 중국산 제품 비중 많아 하락

알파벳(-1.78%), 메타(-1.12%), MS(-0.68%) : 경기 침체 우려와 관세 부과 불안으로 하락

넷플릭스(0.30%): 모건스탠리의 디즈니 대체 추천 소식

[반도체]

엔비디아(-1.37%): 반발 매수세로 급등 후 대 중국 104% 관세 부과 우려로 하락 전환

브로드컴(1.23%): 1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 소식에 급등 후 매물 소화

마이크론(-4.14%), AMD(-6.49%), ARM(-3.17%), ASML(-3.32%), 램리서치(-3.14%), AMAT(-2.93%), TSMC(-3.28%) : 반발 매수세, 관세 부과 지연 기대에 강세 후 하락

[전기차]

테슬라(-4.90%): 관세 협상 기대에 급등 후 대 중국 104% 관세 우려로 하락

GM(-2.41%), 포드(-5.95%), 스텔란티스(-7.88%): 관세 장기화 우려 및 중국 생산 비중 문제로 하락

앨버말(-12.63%): 리튬 가격 하락 우려로 큰 폭 하락

리튬 아메리카(-10.69%), 스탠다드리튬(-5.93%): 리튬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

리 오토(-7.95%), 니오(-6.55%), 샤오펑(-7.38%): 중국 전기차 업종, 104% 관세 부과 우려로 하락

[중국]

알리바바(-6.24%), 핀둬둬(-6.03%), 진둥닷컴(-2.62%): 미국의 104% 관세 부과 우려로 큰 폭 하락

트립닷컴(-2.50%), 바이두(-3.61%), KE홀딩스(-4.16%): 중국 관련주, 관세 우려로 하락

[방산]

팔란티어(-0.66%): 정부의 2026년 회계년도 방위비 1조 달러 소식 방위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

록히드마틴(3.02%), 제너럴다이나믹(2.71%), 노스롭 그리먼(2.26%): 방위비 증가 예상에 상승 지속

보잉(0.47%): 인도량 증가 소식에 상승 후 상승 반납

RTX(2.77%), GE에어로스페이스(1.00%), 스피릿 에어로시스템(2.62%): 보잉 부품 업체들도 상승

[제약]

일라이릴리(0.35%): 골드만삭스의 성장 전망 상향 조정에 상승

화이자(-3.45%), 에브비(-5.83%): 신중한 평가에 하락

유나이티드 헬스(5.43%), CVS헬스(5.92%), 휴마나(10.69%): 메디케어 플랜 지급 증가 발표로 상승

▲한국 관련 글로벌 주요 지수/상품

MSCI South Korea ETF (EWY) : $49.00 (-3.51%)

MSCI Emerging Markets ETF (EEM) : $38.56 (-1.31%)

Eurex Min KOSPI 200 : 309.04 (0.33%)

달러인덱스 : 102.99 (-0.26%)

- 베센트 재무장관의 관세 협상 소식에 관련 우려 완화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

- 중국에 대한 104% 관세 부과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 속 약세폭 축소

10년물 국채 금리 : 4.29% (3.37%)

- 단기 금리는 하락하거나 보합권을 보인 반면, 장기물은 큰 폭으로 상승

▲전망

- 미국 관세정책 이후 확대되던 글로벌 증시의 패닉 셀 국면이 아직 진정된 모습은 아니지만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과 기업 실적 모멘텀 사이에서 일부 균형을 찾는 움직임 연출

- 가격 조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보여짐

- 최근 급락 장세에서 낙폭이 크게 나타났던 업종들의 반등흐름 뚜렷한 모습인 만큼 해당 업종 중심의 관심 유효 (방산, 조선 업종 반등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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