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결정으로 현대차, 기아 주가 하락
- SK하이닉스도 3% 가까운 조정, LG에너지솔루션도 상승폭 축소
- 엔터주와 게임주는 관세 무풍지대로 평가받아 상승, 에스엠 5거래일 연속 상승
- MS의 미국과 유럽 신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취소로 전력주 하락
● 美 자동차 25% 관세에 국내 증시 출렁...현대차 · 기아 급락, 게임 · 엔터주는 상승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를 결정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어제까지의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고 각각 3% 넘게 하락했다. 자동차 부품단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HL만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종목인 SK하이닉스도 3% 가까운 조정을 받았으며, LG에너지솔루션도 상승폭을 줄였다. 반면, 관세 영향을 받지 않는 게임주와 엔터주는 상승했다. 특히 에스엠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1만원 선에 근접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급 과잉을 이유로 미국과 유럽에서 추진하던 신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취소하면서 전력기기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