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상승률 상위 종목은 철강주가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현대제철이 중국산 후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한 결과, 중국산 후판에 27.91%~38.02%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 결정이 내려지며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임.
- 국내 철강사들이 가격과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POSCO 홀딩스와 현대제철은 후판 비중이 크지 않아 실익이 크지는 않으나 각각 15%, 13%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시장에서 가장 관심 있게 보는 종목은 동국제강으로, 전체 매출에서 후판이 차지하는 비중이 23%로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음.
- 한편, 조선 자동차 쪽은 후판 가격 상승에 따라 원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조선주는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로 차익 실현을 고려해 볼 만함.
●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로 철강주 상승세, 조선주는?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철강주가 다수 포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현대제철이 중국산 후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한 결과로, 중국산 후판에 27.91% 에서 38.02% 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한다는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국내 철강사들이 가격경쟁력과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은 전체 매출에서 후판이 차지하는 비중이 23% 에 달하여 이번 관세 부과 조치로 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조선 자동차 등의 섹터는 후판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조선주는 이미 주가가 많이 상승한 상태로 차익 실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