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1004 캠페인’ 후원금 전달… 아동·청소년 돌봄 지원 앞장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아동 및 청소년 돌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금은 네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4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네오 임직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네오의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원주시 내 아동·청소년 돌봄 기관 3곳(성공회나눔의집햇살지역아동센터,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 원주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이 금액은 각 기관의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1004 캠페인’은 네오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씩 모은 금액에 회사가 추가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네오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2년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네오가 2022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한 이후부터는 원주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1004 캠페인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결과물로, 이는 지역사회를 돌보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네오의 철학을 담고 있다”며, “특히 이번 후원이 원주시 아동·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미래세대가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는 최근 장애인 시설에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으며, 대학생 장학금 전달, 원주시 장애인예술단 창단, 노사상생일자리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