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가 최근 고점 대비 반값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에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차세대 2차전지 장비 수주 증가와 신사업 진출을 통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425%나 증가한 30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OP 마진이 15%에 달하는 수치로, 4년 연속 실적 증가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피엔티의 성장은 전고체, 건식 등 차세대 2차전지 장비의 수주 증가에 기인하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재 사업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회사에 매우 고무적인 소식으로, 11월 11일에는 추가로 1,160억 원을 차입하여 총 3천억 원의 자산을 준비하며 소재 신사업 부문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피엔티는 피엔티 머트리얼즈를 설립하고 미국 진출을 통해 소재부터 장비까지 모두 공급하는 2차전지 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계획 중이며,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5천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 피엔티는 올해 2배 성장한 이조 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미 올해 3분기까지 9,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증가와 신사업 진출은 피엔티의 미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피엔티의 주가는 차세대 장비와 관련한 신규 수준의 모멘텀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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