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내년 4월 열리는 '2025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디자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 5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인력 양성과 서울모빌리티쇼 행사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2025서울모빌리티쇼'의 메인 디자인 이미지 'Key Visual-Connecting with Innovative Life;혁신적인 생활과 삶을 연결하다', 'Imagination of Mobility;모빌리티의 상상을 통해서 우리의 다양한 삶을 연결해 주는 것!'를 조직위와 공동 개발했으며 엠블렘도 제작했다.
양측은 또 내년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부에 디자인 테마관을 마련,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운영하기로도 했다.
'디자인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되는 부대행사에서는 스토리형 모빌리티(스토리텔링을 통한 비주얼 표현), 미래형 미디어아트(모빌리티 이미지를 참여형 모션 영상), 참여형 모빌리티(고객 참여를 통한 모빌리티와의 연결 및 커뮤니티) 등의 콘텐츠를 마련,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참가하는 자리가 마련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결과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상영되는 형태로 운영된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시각 메시지를 포스터와 영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되고 혁신적인 내용을 비주얼이라는 시각언어로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며 또한 다가올 미래 산업에 대한 상징성을 모빌리티 디자인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내년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