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이 오후장에서 7.7%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7년까지 수주 물량이 이미 꽉 찬 상태로, 전력 사이클의 호황과 성장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구리 가격의 상승세도 LS ELECTRIC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LS ELECTRIC에 대한 투자 전략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에 큰 비중으로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으며, 수주 잔고와 같은 긍정적인 재무적 요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숏 비율 상승과 조정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분할 매수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에너지 부서에서 발표한 15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송배전 투자 계획과 미국 내 변압기의 노화 문제는 LS ELECTRIC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LS ELECTRIC이 초고압 변압기 수주 실적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현재 상황과 맞물려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수주가 2027년까지 꽉 차 있는 상황에서 증설이나 추가적인 사업 확장 계획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LS 일렉트릭이 부산 사업장 증설과 KOC 전기 지분 인수를 통해 캐파를 확대한다면, 이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LS ELECTRIC에 대한 투자는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한 분할 매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투자자들은 LS ELECTRIC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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