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쇄 전문회사 ㈜디앤피(대표 조현인)가 지난 8월 19일 본사 강당에서 상패 및 트로피 전문 브랜드인 ‘상통’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통은 인쇄, 광고, 디자인 업체를 위한 상패의 하청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소개되었다. 상통은 디앤피의 대표적인 형제 브랜드인 ‘프린통’과 ‘기프통’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인쇄 및 디자인 업체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통은 인쇄, 광고, 디자인 업체를 위한 무료 홈페이지 분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협력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상통에서 제공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주문을 수주한 후, 디앤피의 시스템에 이를 접수함으로써, 상패, 트로피, 명패 등의 제품을 도매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구조가 완성된다.
상통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상패 디자인을 자체 개발하여, 이를 도매가로 협력업체에게 공급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은 상통이 업계에서 인정받는 주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앤피의 또 다른 브랜드인 ‘기프통’은 판촉물 쇼핑몰로서 다양한 판촉 아이템과 기념품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프통은 상통과 함께, ㈜디앤피의 통합된 하청 시스템을 통해 협력업체에게 필요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디앤피는 상통, 기프통, 프린통 등 세 가지 브랜드를 통해 인쇄, 광고업을 하는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조현인 디앤피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상통을 통해 인쇄 및 디자인 업체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