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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9일 브리핑
▲미국 증시
미국 증시는 어제 주간에 어닝서프라이즈와 가이던스를 제시한 TSMC의 영향으로 급락했던 엔비디아를 포함한 일부 반도체의 반등이 있었으나, 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돌리는 데는 역부족이었으며 5거래일이나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어졌고 순환매가 이루어지며 그동안 잘 버텨주던 다우지수 역시 급락 마감하였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기록적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국내 증시
국내 증시는 차별적 상승을 위한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미국의 영향과 아시아 주식시장 연동으로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약세를 한국도 피해 가지 못했지만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수 지속으로 장초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원전주는 체코 원전 우선 협상자 선정으로 한전산업, 기술, KPS가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단기 변동성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실적, 가이던스 개선을 보여주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마/섹터
1 24조 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수주 소식 등에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한전산업, 한전기술, 서전기전, 우리기술, 한전KPS
2.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남-북-러 가스관사업/ LNG(액화천연가스)/자원개발/강관업체(Steel pipe)/ 피팅(관이음쇠)/밸브 등 일부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 테마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화성밸브, 동양철관, 세아제강, 한국가스공사, GS글로벌
3. 삼성전자, CXL 2.0 D램 하반기 양산 예정 소식에 일부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엑시콘, 네오셈, 오킨스전자
4. 2분기 영업 상황 안정화 분석 등에 통신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5.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지속 속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등 금융 테마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