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퀄 통과 및 실적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 유입에 힘입어 2,820선 돌파에 성공하였습니다. 개인이 1조 4,123억을 매도하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5억 원, 1조 1,111억 원을 순매수 하며 약 2년 5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지표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고 전일 정부의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에 자동차주와 금융주 강세가 지속됐고, 다수의 금융주가 신고를 경신했습니다.
▲테마/섹터
1.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퀄테스트 통과 임박 소식 및 호실적 기대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등에 HBM,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삼성전자, DB하이텍, 디아이, 어보브반도체, 고영, 오로스테크놀로지, 이오테크닉스
2. 정부, 기업 밸류업 정책 구체화 모멘텀 지속 등에 은행, 증권, 보험, 자동차 대표주, 지주사 등 저 PBR 관련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KB금융, 신한지주, 흥국화재, 삼성생명
3. 삼성전자, 3분기 CXL 2.0 양산용 테스터(검사) 장비 도입 예정 소식 등에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테마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