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약회사 GSK는 인플루엔자 및 COVID-19 백신 개발에 대한 제휴에서 파트너 큐어백을 인수해 mRNA 자격을 높이고 큐어백 금융 생명줄을 연장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세계 최대 백신 제조업체 중 하나인 GSK가 계절성 독감과 조류 독감을 포함한 감염 퇴치를 위한 큐어백의 대표적인 실험용 백신을 장악했다.
큐어백에 4억 유로(4억 3천만 달러)를 선불로 지급하고,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 5천만 유로를 지급할 예정이다.
큐어백 주가는 이 소식에 급등하여 24% 상승하여 3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큐어백은 mRNA 기반 암 치료제 및 기타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집중함에 따라 약 30%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GSK의 현금 지급으로 인해 내년 말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금이 2028년까지 연장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