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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8일 브리핑
▲미국 증시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하였으나 시장의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제한된 모습을 보였고, 다우 및 S&P 500 지수는 강보합에 그쳤습니다. 투자자들은 하루 뒤인 28일 발표 예정인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네이버 웹툰은 나스닥 상장 첫날 9.5% 폭등하며 시가총액 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증시
국내 증시는 마이크론 실적이 인공지능(AI) 모멘텀 분기점이었으나 국내 주식시장 영향력은 중립이었는데, 삼성전자의 지수 하방 지지로 인함이며 코스피는 마이크론 실적 실망감에 장 초반 낙폭을 확대했으나 자동차, 조선, 전력기기 등 강세 영향으로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의 주문이 작년에 마무리된 상황에서 마이크론의 HBM 실적이 가이던스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것이 국내 반도체 업체에 나쁘지 않고 다음 주 금요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외국인들을 끌어들이는 원동력이 될 것 입니다.
▲섹터 및 테마
1. 美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 및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 설비/전선 테마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세명전기, 제룡전기, 가온전선, KBI메탈, 대한전선, 일진전기
2. 폭스바겐, 美 리비안에 7조 원 투자 결정에 따른 美 주요 전기차 업체 강세 등에 일부 리비안(RIVIAN), 2차 전지/전기차 등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에코캡, TCC스틸 일부 리비안(RIVIAN) 테마가 상승, 엔켐, 테이팩스, 덕산테코피아
3. 2분기에도 화장품 업체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및 아마존, K-뷰티 지원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스킨앤스킨, 씨앤씨인터내셔널, 콜마홀딩스, 한국콜마, 세화피앤씨, 코스메카코리아
4.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돌입 소식 속 일부 원격진료/비대면 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인성정보, 알서포트, 나노엔텍
5. 미국 대선 첫 TV 토론 기대감 속 일부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