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말레이시아에 20억 달러의 큰 투자를 약속했다.
29일(현지 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구글이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구글 클라우드 지역인 최초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인공지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2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최고재무책임자인 루스 포랏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구글의 가장 큰 투자 계획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지인의 AI 리터러시(이해 및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
회사는 이에 더불어 2030년까지 말레이시아 GDP에 32억 달러 이상을 기여할 것이며 26,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