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스타벅스)) 먼저 스타벅습니다. 도이치뱅크가 스타벅스의 목표가를 89달러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아쉬운 실적과 가이던스를 이유로 들었구요. 스타벅스의 회복 속도와 성장 규모가 제한적이라고 했는데요. 도전적인 환경과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도 덧붙였구요. 또 신제품 파이프라인 전망이 나쁘진 않아도, 이용객 감소와 경쟁업체 증가가 주가에 하방압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지텍)) JP모간이 로지텍의 목표가를 85달러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이 없다고 평가했는데요. 거시적 환경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회복세로 돌아서려면, 도전적인 거시적 환경과 성장 촉진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구요. 2025년의 매출 가이던스도 예상을 하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M)) JP모간이 3M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가 111달러를 제시했습니다. 3M은 4 헬스케어 사업부를 분사한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줄였는데요. 배당금 삭감을 지적하면서도, 3M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의 여지가 많다고 전망했습니다. 근본적인 펀더멘털이 개선을 보이고 있고, 자본구조가 건강하다고 분석했는데요. 월가의 대다수 전망과는 다르게, JP모간만이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씨게이트)) 웨드부시가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구요. 목표가는 100달럽니다. 디스크 드라이브 수요 개선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수요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의 좋은기술은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거라고 내다봤구요. 또 연간 실적 가이던스가 크게 상향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아마존)) 마지막으로 아마존입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발표에, 아마존에 대해- 월가에서는 대부분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JP모간은 아마존을 탑픽으로 선정하며, 목표가를 240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 웹서비스 부문에서의 비용절감 조치를 높이 평가했구요. 인공지능 분야에서 아마존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보면서,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성과를 수익화할 수 있는 로드맵이 분명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