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1월 물가 지표를 앞두고 4분기 성장률 지표를 확인한 가운데 하락했다. 작년 4분기 GDP는 전기 대비 연율 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앞서 발표된 속보치인 3.3%를 밑도는 수치다. 저금리 환경의 대체 자산으로 부각되는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 4천달러를 돌파했다. 국내시장은 연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수의 제한적 등락 속에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는 외국인 매수세가 5일 연속 유입되며 2525선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저 PBR 관련주로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보험(+5.1%,유통업(+2.7%),증권(+1.7%),운수장비(+3.8%)가 상승하였다.
KOSDAQ은 외국인이 4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하였고 에코프로비엠을 포함한 2차 전지와 주성엔지니어링을 포함한 반도체가 상승을 주도하였다.
▲2/28 특징 테마와 특징주
방산: 내일 수은법 처리 기대+방산 시설 투자 세액공제 혜택 기대감
가상 자산: 2021년 12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상 자산 시총 2조 달러 돌파
◎ 2월 29일 투자 전략
코스피는 2600-2630선에서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지수가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HBM관련주는 선조정을 보인 종목 중심으로 저점매수 관점으로 접근하고 전일까지 상승을 이어온 종목 중심으로는 차익실현을 준비한다,
코스닥은 860선 지지력 테스트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일시적으로 860선을 하향하는 구간에서는 반도체소부장, 바이오, 2차전지 장비주를 중심으로 저점매수 전략을 준비한다.
▲단기 스윙 관심주
1. 에코프로비엠 : KOSPI 이전 상장 가시화
3/26일 주총에서 상폐 승인 안건 상정으로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정부와 수출 잔여 물량을 논의 중인데 전체 규모가 $130억(18조 원)에 달한다는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