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계의 메시'로 불리는 이상혁 선수(27·페이커)가 11월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트로피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며 온라인게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상혁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2013년과 2015년, 그리고 2016년에 이어 네 번째 트로피다.
이런 가운데 엔트리플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에 처음으로 신작을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BTC부스 제1전시관에서 선보이는 엔트리플의 데모버전은 '다르바자'로 유저들이 플레이 루트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데, 매력적인 캐릭터와 호쾌한 전투 액션, 그리고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전투로 눈길을 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태선 엔트리플 대표는 "다르바자는 캐릭터만 육성하는 것이 아닌 캐릭터와 가디언 조합을 통해 커스텀 케이스를 다각화한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욱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재미를 더하며 몰입감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유저는 게임 플레이 시 자신이 직접 게임 속 세계관에 속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엔트리플은 '다르바자' 주인공 캐릭터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와 신작 다르바자를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지스타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한정판 굿즈 등을 배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지스타 신작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수렴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준비해 선보여, 만족도 높은 모습으로 추후 출시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