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4분기 태양광 사업부문 업황 회복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8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천 원(10.47%) 오른 3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이 태양광 부문 수익 악화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오히려 투자자들은 4분기 업황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8% 감소한 9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권가도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이 점차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태양광 모듈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