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김영훈 전략기획실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내정된 김 신임 대표는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한화갤러리아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 발굴한 전략 통이다.
특히 한화차이나, 대전 타임월드 점장으로 근무하며 쌓은 리테일 부문 현장 경험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내정자가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새 먹거리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내정자는 이달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