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日 오염수 방류 개시...한덕수 "韓 걱정말라"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도쿄전력이 오늘(24일) 오후 1시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올해 총 4회 방류할 예정이며 올해 방류량은 전체 보관량의 2.3%인 3만1200톤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후쿠시마에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방류작업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한국은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다"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조치도 견고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라임펀드 특혜 환매 드러나...금감원 조사 '일파만파'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라임펀드 사태 관련 정치권과 기업이 연루된 것으로 금융감독원 추가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4일)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등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라임펀드 관련 투자기업에서 2천억원 횡령 혐의를 적발했고, 다선 국회의원과 상장사 등이 특혜성 환매 등을 받은 것을 포착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수사를 통해 추가 범죄사실, 정치권 연루 혐의 등이 실제로 드러날 경우 그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루닛 '급등'..."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루닛이 신사업 발표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오늘(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33년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