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공식 출시와 함께 특별한 케이스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 출시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스' 2종과, 국내 유망 신진 작가 3인의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2종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의 케이스는 사용자가 '플립수트 케이스'에 NFC기술을 적용한 '플립수트 카드'를 장착하면, 카드 이미지가 커버 스크린에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진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 엑스포 케이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출시된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전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부산의 랜드마크와 대표 이미지들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엑스포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전국의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1장을 포함한 갤럭시 Z 플립5 전용 케이스가 4만 4,000원, 갤럭시 Z 폴드5 전용 케이스가 3만 9,6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11개국의 삼성닷컴에서 출시된다.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국내 유망 작가 3명이 협업했다.
3D·증강현실·메타버스를 기반으로 독창적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오예슬 작가와 밝은 색채를 활용해 유쾌한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이은 작가 그리고 경쾌하고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유명한 하이다나 작가다.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2종을 포함한 갤럭시 Z 플립5 케이스가 5만 5,000원, 갤럭시 Z 폴드5 케이스가 3만 9,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