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美 초강세장 '잠시 멈춤'…테슬라 5.3% 또 급등
- 미국 뉴욕증시가 중국 당국의 부양책에 대해 실망하는 기색을 보이며 소폭 약세
- 중국 인민은행은 기업과 가계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존 3.65%에서 3.55%로 10bp(1bp=0.01%포인트) 인하.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생산·투자·수출 등 실물경제 지표는 모두 전월 대비 둔화
- 투자회사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미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부양 노력에 대한 실망감으로 약세 출발했다"고 전해
2)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 미국 자동차 업체 GM과 포드에 이어 전기차 업체 리비안도 테슬라가 구축한 '슈퍼차저' 시설을 사용하기로 결정
- 리비안 고객들은 이르면 내년 봄부터 북미 지역에서 테슬라의 슈퍼차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
-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테슬라의 슈퍼차저는 미국 내 전체 급속 충전기의 약 60%를 차지
3) 국제유가, 중국 금리 인하 폭 실망에 하락…WTI 1.78%↓
- 국제유가는 중국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28달러(1.78%) 내린 배럴당 70.5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은 전장 대비 0.51달러(0.67%) 밀린 배럴당 75.58달 러에 거래 마감
4) 드론작전사 9월 창설…"무인기 도발시 10여대로 평양 휘저을 것"
- 군 당국은 북한이 무인기 도발을 재차 감행할 경우 10여 대의 무인기를 평양으로 날려 보내 응징하겠다는 공세적 대응 원칙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 군은 이달 말까지 북한 전 지역을 정찰 감시할 수 있는 소형 무인기 100대를 순차적으로 확보하고 있고, 장거리 정찰드론도 작전에 충분한 수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 군은 대북 무인기 작전 등이 주요 임무인 '드론작전사령부'를 오는 9월 창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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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차 "전기차 36조 투자…혁신 DNA로 미래차 1등 되겠다"
- 2023 CEO 인베스터데이…장재훈 '현대 모터 웨이' 발표
- 109조 투자 중 34% 전동화 투입
- 전기차 이익률 두자릿수 목표. 통합모듈 구조 도입해 원가 절감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에스엘 #화신 #서연이화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4,053.87 (-245.25p, -0.72%)
- S&P500 : 4,388.71 (-20.88p, -0.47%)
- 나스닥 : 13,667.29 (-22.28p, -0.16%)
- 영국 FTSE100 : 7,569.31 (-19.17p, -0.25%)
- 프랑스 CAC40 : 7,294.17 (-19.88p, -0.27%)
- 독일 DAX30 : 16,111.32 (-89.88p, -0.55%)
- 유로스톡스50 : 4,343.14 (-19.24p, -0.44%)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美 초강세장 '잠시 멈춤'…테슬라 5.3% 또 급등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0.25달러(0.01%) 하락한 온스당 1,947.85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80bp 내린 4.685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3bp 내린 3.719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7% 오른 102.110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성장과 모멘텀을 모두 보유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18만원)
-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 업체로 성장
- 방산 수출 확대 및 우주산업 모멘텀 기대
- 2023년 매출액 8조 8,078억원(yoy +34.7%), 영업이익 6,995억원(yoy +85.4%, OPM 7.9%)을 전망
- 롯데케미칼: 버티는 사업자가 위너(Winner)인가? (메리츠증권, BUY, 목표주가 22만원)
-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사업구조 대전환 측면에서 구조조정 중
- 롯데케미칼은 기존 석유화학 사업을 유지하며 친환경 사업(친환경 플라스틱, 수소 등)과 연결 자회사 신규 편입(롯데정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으로 이익구조 다변화
- 롯데케미칼의 방향성은 정해졌고, 숫자의 사업 성과물이 도출될 시점
- 두산밥캣: 예상치 못한 타이밍의 블록딜이지만...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7.1만원)
-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 지분 5%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
- 매각 주체가 대주주이고, 두산밥캣 주가가 연초 대비 급등한 상태에서 내려진 결정이 라는 점에서, 단기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
- 여전히 두산밥캣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회사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경쟁사 대 비 할인된 상태이고, 추가 오버행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