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로제, 리사에 이어 지수가 솔로 데뷔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음반 재킷 사진 촬영까지 끝마치고 일정 틈틈이 음악 작업에 매진해 왔다"며 "곧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솔로로 데뷔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솔로 첫 주자로 나선 제니의 '솔로'(SOLO)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3월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유튜브 조회 수 8억 건을 달성했다.
로제의 솔로 데뷔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는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0위에 올랐으며,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는 지난해 10월 안무 영상 비디오가 유튜브 7억 뷰를 넘기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해 서울과 북미, 유럽 지역 투어를 끝마치고, 올해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순회하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