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 새해 첫 해돋이…탁한 공기, 추위는 주춤

입력 2022-12-31 21:52
수정 2023-01-01 07:55


새해 첫 날인 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는 새벽 사이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엷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