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마지막 화를 특별하게 장식한다.
소속사 측은 13일 “오늘 12부를 끝으로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마지막을 김아중이 장식한다”며 “스타 중의 스타 ‘김아중’ 본인으로 등장하는 만큼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예인 김아중’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아중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연은 tvN ‘명불허전’ 제작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오랜 우정을 지킨 김아중의 특별한 의리가 마지막 화에 빛을 더할 예정이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김아중은 ‘2004년 데뷔 후 로코퀸으로 등극한 뒤 장르물과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라는 현실과 맞닿은 배우 김아중으로 등장한다.
극중 부산국제영화제의 단독 MC를 맡고 꼼꼼하게 준비하지만 예상 밖의 문제를 맞이하게 되고, 영화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현실과의 타협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는 상황. 희극 속 펼쳐질 김아중의 리얼리티 넘치는 연기는 마지막 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마지막 화는 13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