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놈, 국내 유일 함수형 프로그래밍 컨퍼런스 ‘liftIO2022‘ 후원

입력 2022-12-08 13:32


NFT 마켓플레이스 2.0 플레이놈(대표 문성억)이 8일 국내 유일 함수형 프로그래밍 컨퍼런스 ‘liftIO 2022’에 커뮤니티 스폰서로 참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liftIO 2022’은 국내 유일의 함수형 프로그래밍 컨퍼런스이며, 이번에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향한 나의 도전과 성과’라는 주제로 열렸다. 글로벌 소셜미디어 컨스택츠가 주관하고 플레이놈과 한국축산데이터가 메인 스폰서로, 그린랩스와 카카오페이가 커뮤니티 스폰서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의 경우 온라인으로만 개최됐지만, 올해는 최초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 진행 내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적극적인 논의들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자리가 국내 함수형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활성화에 높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플레이놈 블록체인 연구소 김흥진 소장은 세션 발표를 통해 자체 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소장은 ‘스칼라(Scala)에서 속성 기반 테스트로 블록체인 개발하기’라는 테마로 세션을 발표하며, “블록체인은 가장 엄밀하고 완벽하게 작동해야 하는 소프트웨어”라고 강조했으며 “코드의 동작을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정교한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scala-hedgehog과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속성기반 테스트를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의 사례를 통해 사용하기 어려웠던 속성기반 테스트의 패턴을 참여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liftIO 2022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내 함수형 프로그래밍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프로그래밍 생태계 및 개발자 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메인 스폰서인 플레이놈은 스칼라를 기반으로 자체 블록체인인 레저메타버스 메인넷을 개발하는 등 함수형 프로그래밍 기술에 대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코어 변경이 가능한 자체 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을 보유함으로써, 시대변화 및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기술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첫번째 서비스 플랫폼인 NFT 마켓플레이스 2.0 플레이놈을 런칭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DApp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개발자인 존 웨인라이트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 현재 레저메타 체인 특화 언어를 공동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