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빈패스트 전기차 드디어 미국 간다...999대 차량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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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는 25일 미국 수출을 위해 전기차 VF8 999대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빈패스트는 "999보다 더 행운의 숫자는 없다"면서 "이번에 수출되는 차량들은 12월 말까지 미국에서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최대 구매자는 전기차 구독 서비스 업체 '오토노미(Autonomy)'로 2500여 대의 차량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주문량이다.
빈패스트 측은 "전 세계적으로 VF8 및 VF9 모델에 대하여 6만5000여 건의 주문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연간 75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