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첫 컴백 무대는 강렬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Nxde'(누드)의 컴백 무대를 꾸며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자)아이들은 "‘Nxde’(누드)는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랑받을 바에는 나의 모습으로 미움받는 게 낫다’라는 의미로 저희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곡입니다"라고 신곡 소개를 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컴백 무대에서는 블랙과 레드가 콜라보 된 화려한 의상을 입어 당당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가 팬들을 매료시켰다.
신곡 'Nxde'(누드)는 모든 사람의 페르소나를 ‘Show’로 표현하고자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하바네라’의 멜로디를 차용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하였으며 단어에 대한 외설스러운 시선을 대범하게 비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Nxde'(누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