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쿠팡이 해외 여행 상품의 대대적 확대에 나선다.
쿠팡트래블은 하나투어와 손잡고 일본과 동남아 등 전세계 여행상품 500여개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일본 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을 반영해 일본 여행 전용관을 열고 도쿄, 오사카, 삿포로 등 일본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갖췄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여행 취향에 따라 자유여행, 가이드 패키지, 우리끼리 패키지 등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트래블은 4분기 내 쿠팡 라이브를 통해 일본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