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22년 상생기금'을 활용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재단에 4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 기금' 총 4억 원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으며, 기
금은 자립준비청년과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에 퇴소한 청소년들을 말하며, 카카오페이는 재정적 지원과 개인상담, 문화활동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 금융교육 등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사업체 규모가 영세한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임대료 등 자립비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필수 보험 안내 등 금융교육 등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소외되고 있는 사회 구성원들의 현실적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진정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활발한 상생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