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용량을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낮춘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카스 페트 제품(1.6L)보다 용량이 400ml 늘었지만 용량당 평균가격은 420원(슈퍼마켓 소비자가격 기준)이 줄었다.
오비맥주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용량, 접근성 등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