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가상자산 인증평가 서비스인 코레이팅이 최근 평가를 진행한 4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Allpay Coin (APCG)이 BBB0, MyOwnItem(MOI) BB+ , Kona Summit Platform Coin (KSPC)은 BB+, Center Coin (CENT) BB0 로 각각 평가됐다.
Allpay Coin(APCG) 프로젝트는 기존 PG 사업의 인프라와 직영가맹점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판매자와 사용자가 Allpay 생태계에 참여하고, 보안성과 안전성, 신뢰성을 갖춘다면 자체 생태계를 확립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제휴/직영 가맹점이 존재하고 증가세에 있으므로 가맹점들과 연계가 잘 된다면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코인과 포인트의 연계 활용에 대한 부분은 법률 규제 범위 내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MyOwnItem(MOI) 프로젝트는 탈중앙화된 NFT 소셜 거래 플랫폼.
디지털아트, 실물작품, 동영상, 음원, 브랜드 등 나만의 콘텐츠를 자산화하여 자체 플랫폼 내에서 경제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NFT 마켓의 기능적 측면에서 기술 수준은 적정하다고 보이나, 토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 작업이 요구되며, 고객 아이템의 NFT化를 적극 지원하고, 보유작가를 확보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 증대 또한 필요하다고 평가됐다.
기술적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나, 작가유치를 위한 플랫폼 기술적 완성도를 제고할 필요성과 기존 주요 사업인 SI 외주 개발 비즈니스 경력을 적극 활용한다면,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됐다. 또 재단 관계회사의 재무상황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Kona Summit Platform 프로젝트는 간편 결제시스템 생태계를 조성하는 명품 쇼핑몰 연계 플랫폼 프로젝트다.
서비스 주요 특징은 명품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명품 NFT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하는 점이다.
KSP 플랫폼은 스테이킹, 스왑, 페이백 기능을 부수적인 마케팅 수단으로서 활용하고,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장기 플랜을 갖고 있다.
비즈니스 초기 모델은 구축하였으나, 아직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이 명확하지 않고, 앞으로 기술부문 경쟁력 확보,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고도화 작업이 필요한것으로 평가됐다.
CENTER COIN(CENT)프로젝트는 국제송금과 결제시스템, 실생활 코인으로 결제 기능을 보유한 토큰.
ERC-20, BSC, KLAYTN으로 발행된 토큰이며, P2E 게임과 M2E 전동 퀵보드 공유서비스 플랫폼 ‘하이킥’ 및 NFT 마켓 등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최근 KLAYTN 토큰을 발행하였고, 기존 ERC-20 토큰은 거래소를 통해 스왑/소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및 재무적인 측면에서 성과가 낮은 편이며, 기술 혁신 차별성 측면에서는 구체적 기술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공유 플랫폼으로서 확장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저를 추가적으로 증가시켜야 하며, 이는 향후 토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됐다.
자세한 평가결과는 코레이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