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복구를 위해 나선 구호 인력에게 삼립빵을 긴급 지원한다.
SPC그룹은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천개씩 총 6천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현장에 전달하기로 했다.
구호물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수해복구에 나선 구호 인력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