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8일(현지시간) 리듬 파머수티컬스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애널리스트 코린 젠킨스는 리듬 파머수트컬스의 전망이 희귀 유전성 비만 치료제 임시브리(Imcivree)의 시상하부 비만에 대한 임상 2상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나온 만큼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시상하부 비만은 뇌의 중요한 부분인 시상하부에 손상을 입은 후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 발표 이후 주가가 320% 이상 상승했지만 젠킨스는 리듬 파머수티컬스가 임상 시험과 2038년까지 특허 보호를 연장하는 임시브리의 주간 제형 개발에서 계속 성공한다면 주가에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젠킨스는 또한 바르데-비들(Bardet-Biedl) 증후군에 대한 유럽 승인이 중기적으로 수38익을 강화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데-비들은 신체의 다양한 부분, 특히 시력과 관련된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질환이다.
리듬 파머수티컬스의 주가는 올해 거의 103%, 8월에는 61% 상승했지만 골드만삭스의 새로운 $28 목표 가격에 따르면 금요일 종가에서 추가로 38% 상승 여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