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시멘트 생산업체 비쎔하티엔 이익 전년比 절반 감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비쎔하티엔 시멘트(VicemHa Tien Cement Joint Stock Company)는 비용 증가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1600억 동(VND)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조 3400억 동(VND)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회사는 석탄, 석유 등 주요 투입재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 분쟁과 서방의 금수 조치로 전 세계적으로 석탄, 석유 및 가스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다.
베트남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석탄은 시멘트 생산비의 35~50%를 차지한다.
석탄의 3분의 2를 수입해야 하므로 국제 가격은 베트남 시멘트 생산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출처:vietnam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