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자사 주요 제품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조법의 특허가 중국에 등록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6분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20%) 오른 6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ALT-L9'의 발효방법 특허가 중국에 등록됐다고 21일 공시한 바 있다.
또한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가에서도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개량 바이오신약) 연구 개발업체로, 차세대 항암 항체의약품(ADC) 및 지속형바이오의약품, 히알루로니다아제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성장호르몬 바이오베터,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