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업체인 압타바이오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2'에 참가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수출에 대해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Top10 빅파마 10곳과 중국, 일본 등 상위 제약사 10곳을 포함해 20여 곳의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달 결과 보고서 수령이 예정돼 있는 조영제 유발 급성 신부전 치료후보물질인 ‘아이수지낙시브(APX-115)’ 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수출 논의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10대 제약사 모두와 기술수출에 대해 심도있는 미팅을 진행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던 만큼 상당히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