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상장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라온피플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76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7억 원을 넘어서며 193% 이상 늘었다.
라온피플은 지난해부터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됐다며 올해는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 정부가 추진하는 AI, 스마트농업 등 사업이 라온피플의 주력 사업과도 맞물린다는 분석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신규 사업에 대한 수주물량이 대폭 확대되고, AI스마트비전 매출이 늘어나며 사상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138억 원이 넘는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실적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