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가 비건타이거 양윤아 디자이너와 함께 지식콘서트를 4월 28일에 실시한다.
비건타이거는 'CRUELTY FREE'를 슬로건으로 동물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감 있는 가치를 실천하는 브랜드로, 비건 패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특한 아트워크와 과감한 컬러 매치를 통해 생명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위트 있게 풀어내고 있다. 양윤아 디자이너는 이번에 진행하는 '2022 지식 콘서트'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참가한다.
이번 지식콘서트는 'Sustainability and Fashion'을 주제로, 비건타이거의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브랜드 스토리는 물론 환경에 대한 패션 브랜드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강연과 Q&A로 진행된다.
특히 자연과 에너지의 사용, 의류 폐기물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가속화하고 있는 패션 산업이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과 건강한 지구의 미래를 위한 실천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브랜드를 준비하는 사람이나 패션 업계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8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지식 콘서트는 사전 신청자 20명에 한해 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계정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지식콘서트의 지난 강연 역시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패션허브는 패션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시장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와 브랜드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패션 창업 허브인 '창업뜰'과 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을 위한 패션 아카데미 '배움뜰', 생산기술 혁신을 위한 플랫폼 '창작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