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가 타겟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며 '최고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8일(현지시간) 바클레이스는 "미국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지만 저렴한 상품에 대한 수요는 유지될 것"이라며 "이러한 수요 예측을 감안할 때 소매업계 1위인 타겟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 최고의 소매업체인 타겟이 동종 경쟁사들에 비해 상당히 저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매력적인 타겟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클레이스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타겟 매장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의 경우 사이트 방문으로 상품을 구매할 때 보다 약 45%의 구매율이 높았는데, 이에 대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실제 상품들이 눈으로 직접 보며 상품들에 대한 쇼핑 욕구가 더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