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숙박시설 전문 운영업체 ㈜핸디즈(대표 정승호)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생활숙박시설인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KCC 건설, 이하 스위첸 마티에)의 공식 위탁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번 스위첸 마티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협력해 운영될 예정으로 최근 오픈한 부산 롯데월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지난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관을 비롯해 골프장, 롯데 아울렛, 국립부산과학관 등이 자리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핸디즈는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축적해온 노하우를 통해 전문적인 숙박시설 관리 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어반스테이, 르컬렉티브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이번 스위첸 마티에까지 담당하게 됐다.
올해 4월 기준 전국 1,500여 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24년 말까지 2만여 개 객실에 대한 위탁 관리 계약이 완료되어 있다. 서울 명동, 인천 송도, 경기 동탄 등 도심형은 물론 제주, 부산, 속초, 여수와 같은 관광 지역 등 주요 지역 9개점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위탁운영사로 자리 잡아 나갈 계획이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이번 오시리아 관광단지 생활숙박시설 공식 위탁사 선정은 단순 사업의 확장 측면 뿐 만 아니라, 수분양자는 물론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투숙 고객들에게도 가장 믿을 만한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동북아시아의 FIT 여행객은 물론, 에어비앤비와의 협력을 통한 북미, 유럽의 인바운드 고객들까지 유치하며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