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이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4%대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450원(4.50%) 오른 3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사업 다각화, 고객 다변화를 통해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가정용품, 자동차용, 로봇 등의 기타 부품 매출도 전년 대비 169.1%, 모바일 부품은 전년 대비 34.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기존 전 사업부의 매출 증가세 유지, 신규 제품인 컨테이너 매출도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