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기업 이노그리드가 다음 달 4일까지 올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노그리드는 3월 4일까지 클라우드 R&D 개발과 기술지원, 사업·컨설팅, 경영지원 부문 등으로 연구개발, 엔지니어, 영업, 컨설팅 및 프리세일즈, 경영지원 전 직군에 걸쳐 총 90명의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연 매출 2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고도화 및 영역 확장을 위해 우수 인력 확보가 필수 과제라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이노그리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취업포털 사람인 공고를 통해 세부 내용 확인 및 입사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 심사 후 면접이 차례로 진행되며 부서와 직무에 따라 프로젝트 심사 등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3개년 최대 매출 기록과 연내 기업공개(IPO) 등을 올해 최대 중점 과제로내세운 이노그리드는 솔루션 기반 클라우드 구축 사업자, 공공기반의 MSP 및 마이그레이션, SaaS PlayGround를 위한CSP 사업자 등으로 로 거듭나기 위해우수 인재 영입 및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일정 기간 이상 재직한 구성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장기근속 시 포상휴가 및 휴가 지원금과 함께 대학원 학자금을 지원중"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대표는 또, "삶의 여유와 근무의 집중도를 모두 높여주는 시차출퇴근제를 비롯해 회사와 가정의 양립이라는 워라밸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노패밀리데이(조기 퇴근)와 이노컬처데이(문화의 날) 등 행복한 일·문화 정립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