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 탄소중립실천연대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연대에 동참하는 유한킴벌리, 농심 등 10개 기업과 함께 관련 사업 발굴 및 지원,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의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조사에 참여하는 등 ESG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생활용품, 식품전문 등 이종 기업간 자원과 역량을 모아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협력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ESG 추진위원회 신설을 통해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에 ESG 지표를 반영해 고객 대상의 친황경 소비문화 캠페인과 기업 탄소배출 감축 등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용준 이브자리 부회장은 "이번 탄소중립실천연대 참여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탄소중립 여정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본다"며 "건강한 수면뿐 만 아니라 근본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전국 400여 대리점과 고객이 공감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