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시민 61만 여 명 3차 접종까지 마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하노이 시민 61만 여 명이 코로나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하노이시 보건부 찬티니하(Tran Thi Nhi Ha) 부서장은 "시 당국은 2022년 1월 31일 이전에 추가 접종을 완료하도록 지시했으며 모든 관련 당국이 50세 이상 인구에서 100%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면서 "최근 일일 7만 여 명 이상이 백신 3차 접종을 받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더욱 높은 만큼 2차 접종과 3차 접종 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현재까지 베트남에는 24명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이들이었다. (출처 : vietna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