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노비즈센터(센터장 옥석재,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부산광역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지원사업(지역혁신형, BI 맞춤형 청년인재 발굴매칭 지원사업) 위탁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 1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지역 청년인재의 구직수요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구인수요를 매칭,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에 신설된 부산광역시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부산 특화 7대 신산업분야 우수 창업기업 42개사를 발굴하여 부산지역의 미취업 청년인재의 정규직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최대 24개월간 월 180만원(기업부담 월 20만원 제외기준)의 인건비 지원과 청년인센티브 지급,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이노비즈센터 옥석재 센터장은 "창업보육사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중인 부산광역시의 창업보육사업 지원성과가 확대되어 부산지역 창업 생태계 선순환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부산이노비즈센터 누리집과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안내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