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연말 시장운영과 관련해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말 휴장일은 31일로,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배당락일은 29일로, 오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말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첫 개장일은 1월4일로, 증시 개장식에 따라 개장일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로 1시간 연기되며 종료시간은 현행과 동일하다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각이 오전 10시10분이거나 거래시간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